“큭큭. 그래. 그럼 다시 놀아 볼까?!”
  
 작성자 : 슈슈ㅠ슈슈…
작성일 : 2018-04-19     조회 :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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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한없이 차분해졌다. 이유는 간단했다. 바로 힘을 얻었기 때문이었다.
거대한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기운!
그는 잠시 내려 보고 있던 자신의 손바닥에 기를 가했다.
화르르르륵!
손끝에서 푸른 불꽃이 이글거렸다.
강철이다고 단숨에 녹일 듯 강대한 화력이었다.
내공이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강해졌다. 전신에서 강한 힘이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지고 있었다. 낯설지 않았다. 예전부터 그가 지니고 있던 것이기 때문이다.
예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지금껏 정체되어 몸속에 있는 듯 없는 듯하던 기가 폭풍 같은 기세로 회오리치기 시작했다는 것뿐.